세미나를 다니면 언제나 그렇듯 열정이 불끈불끈 솟아오른다.
오늘도 훈스닷넷에서 준비한 세미나 역시 그러했다. 사실 다른때와는 조금 큰 설렘은 없었지만 말이다.
기획부터 디자인, 나아가 최종 개발단계까지의 프로세스를 각 업무에 맞는 담당자끼리 브레인스토밍을 거쳐 결과물을 어떻게 도출해 내는가 하는 일련의 과정속에서 각자 주어진 역활에서 조금씩 짬을내어 2주라는 짧은 시간 어찌보면 더 짧은 시간에 세미나를 위한 결과물을 위해 고군분투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기획의 최종단계까지는 시간의 제약으로 다 보여주진 못하였지만 그동안의 노고에 박수를 드리고 싶다 - 다음 시즌2를 기약하며 ㅋㅋ -
프로젝트는 무얼만들까 하는 고민을 하다 위젯을 만들기로 하고 의견이 수립되어 끝말잇기 위젯을 단순하지만 심오한 위젯을 기획하고 개발까지의 구현을 각 세션 발표자들이 설명을 해 주었다.
무엇보다 기획에서는 Sktech Flow를 통해 보다 나은 협업을 할 수 있었던 점이 돋보였고 기존의 굴레에서 벗어나 Sketch Flow를 통해 새로운 시도와 함께 인터렉티브한 기획의도를 한층 반영할 수 있는듯 보였다.
그렇게 각 과정의 단계를 거쳐 끝말잇기 위젯이 탄생했다.
개발를 맡은 공도님께서는 무엇보다 View단에서의 코드비하인드에 코드가 없도록 구현하고자 노력했으며
이를 MVVM이라는 패턴을 적용하여 개발을 한 모습을 보여주었다. - 새로운 패턴을 알게 되었다 -
MVVM패턴은 Model, View, ViewModel 이라고 불리우는 패턴이었는데 사실 자세히는 모르겠고 추후에 찾아 다시 포스팅을 해보아야 겠다. MVC 패턴과 유사하다 생각은 들지만 ViewModel이 하는 일을 정확히는 잘 모르겠다. - 아시는 분은 좀 알려주세요(아 공도님 알려주세요ㅋㅋ) -
아직 실버라이트를 잘 다루지는 못한다. - 조만간 좋아질테닷!-
초창기 매력적이라 생각하여 공부를 했지만 너무나도 얇팍하게 한듯 하다.
지금 다시금 기초부터 차근히 잡아보자.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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